차범근 하석주 백태클 블랙하우스 재회 경질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차범근과 아주대 감독 하석주가 눈물의 재회를 했습니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차범근과 하석주가 20년 만에 재회를 하게 되는데요. 두사람의 관계는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두사람의 인연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에서 사건이 일어나게 돼죠. 당시 국가대표 선수였던 하석주 감독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백태클로 퇴장 당하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당시 국민적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하석주 감독은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차범근이 대회 도중에 경질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면서 충격과 죄책감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날 이후로 너무 큰 충격을 받고 무려 20년동안 죄책감으로 얼굴을 볼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석주는 제가 ..
아메리뉴스
2018. 7. 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