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대장내시경 결과 3cm 크기의 용종이 발견되어 급하게 수술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건강검진 검사가 끝나고 김도균은 원장실로 이동해 결과를 들었는데, 당시 병원 원장은 "건강관리를 많이 안하신 것 같다. 대장내시경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크고 작은 용종들이 발견되어 내시경을 하면서 일단 다 제거했다"고 설명했지만 S결장 쪽에 큰 용종이 있어서 대장암 직전의 상태로 내시경하길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결과에 제작진은 급하게 다른 병원을 알아보았고, 의사는 "큰 선종에 대해 이것을 두면 100%로 대장암으로 가죠" 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사는 "조직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본인에게 말하지 마라"고 전하기도 했네요
다행히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옮긴 후 김도균은 대형 용종을 제거했는데요.
용종 제거 후 의사는 두번에 절제를 했다고 설명하며, 두 번째 제거한 부분에 암이 발견되면 암세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네요
김도균은 조직 검사 결과를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방송이 마무리 됐습니다.
가수 김도균은 결혼 해보적이 없다고 하는데,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는 아일랜드 외국인 여친 한명이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