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그리고 영화 ‘1987’을 연출한 감독 장준환이 ‘방구석 1열’을 찾았는데요
데뷔작 '박하사탕'과 감독 첫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를 소개했습니다.
장준환 문소리 부부는 예능 최초로 동반 출연한 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영화 박하사탕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영화 속 설경구 모습에 나이가 30대 초반인데 연기를 참 잘한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재개봉했을 당시 영화를 봤다는 윤종신은 작품이 나이에 따라 감상이 달라진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문소리도 설경구가 '나 다시 돌아갈래' 라는 명대사를 할때 어릴때는 오버하는게 아닌가 불편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의 장점을 책임감으로 꼽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주연배우로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가지는 책임감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배우는 촬영 중간중간 숨은 쉬는데 감독은 촬영할 때부터 보여질 때까지 숨통을 옥죄는 것 같다”고 그 책임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말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남편 장준환 감독의 책임감을 높게 사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장준환 감독과 탤런트 문소리는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려 연예계 대표 감독 배우 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준환 감독 나이는 1970년생이라고 하며 대표작으로는 1987,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있습니다.
문소리 나이는 1974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