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1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67kg 여자 메달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여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한국 이다빈.



그는 카자흐스탄 칸셀 데니스를 27-21로 꺾고 2014 인천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회전부터 3점이 걸린 얼굴 공격을 두 차례 성공했으며, 2회전에서도 상대 공격을 맞받아 얼굴을 차며 7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



18살 여고생이던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었는데요




이다빈은 이번에 체급을 올리는 도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당당히 2연패를 달성했네요.



그녀는 "준비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고, 부상도 있어서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햄스트링,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3주에서 한달 정도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제대로 한 건 최근 2주 정도였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금메달을 준거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네요



참고로 57kg급의 이아름은 종료 직전 중국 뤄쭝스에게 몸통 공격을 허용해 역전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태권도선수 이다빈 나이는 1996년생이라고 하며 프로필 키 177CM 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