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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나테이너로 제일 잘 알려진 손범수가 출연해서 아내 진양혜와 아들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이날 결혼 25주년을 맞은 아내 진양혜에 대해 말했는데, KBS 아나운서 후배로 만나 결혼한 부인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4년 후배였다고 하며, 그녀가 KBS에 입사하자마자 구애를 시작했고 1년간의 열애를 거친 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진양혜 씨는 당시 3월에 회사에서 정식 발령을 받았는데 7월이 되자 프러포즈를 하길래 제정신인가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과거 손범수의 아내라는 것 때문에 힘들었던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며, 아내가 겪는 삶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했다고 눈물 짓기도 했죠

이날 아들도 출연했는데, 20대라는 그와 함께 당구를 하기도 했죠. 또한 가족사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손범수 할아버지는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독립운동가 손기업이라고 하며, 그 뜻을 이어받아 아버지는 25년간 공군 장교로 복무 한 손호인 이라고 하네요.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 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자란 손범수 역시 자연스레 공군 장교로 임관했다고 하며 아들 직업도 공군 장교로 복무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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