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겪고 있다고 알렸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문자에는 "삼일 전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다. 이미 합의된거고 서류만 남았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구혜선은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해 설득도 책임지고 하라. 내 어머니를 만나라. 일이 뭐가 중요해. 내 엄마보다 중요하다면 나 정말 참지 않을 거야"라고 답했는데요.
지금은 이 같은 카톡 내용 글이 모두 삭제된 상황입니다. 구혜선 안재현은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후 결혼했죠.
구혜선 인스타그램
현재 구혜선이 출연예정이던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상황을 파악하고 논의중이라며, 본방송을 앞두고 불화를 겪고 있다고 폭로했죠.
최근 미우새 녹화를 마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첫키스 등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놨다고 합니다. 특히 불화 분위기는 안느껴질 정도로 안재현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고 알리기도 했네요.
구혜선 안재현 나이차이는 3살입니다. 구혜선 나이 1984년생, 안재현 나이 1987년생으로 구혜선이 연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