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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은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양희'를 소개했는데요. 양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라고 합니다.



양희가 계속 눈에 밟혔던 성훈은 직접 입양을 결심했다고 알렸는데, 당시 안락사 당하는 날이었는데 입양자가 나타나면 보내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임보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입양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고 그 소식에 아무것도 못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양자가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고 연락이 왔고 이후 한달이 넘어 입양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강아지 양희는 폐렴, 피부병 등이 심했는데, 이를 위해 약과 아침을 챙기는 모습이었으며 반려견이 편하게 지내기 위해 집안을 변화시키기도 했죠.




특히 강아지는 홍역에 걸려 후유증으로 틱 장애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트라우마로 줄을 두려워하고 자기 배변을 먹기도 했죠.



이후 양희를 위해 특별식으로 한우를 준비했으며, 챙긴다음에 본인의 식사를 했지만 눈으로 계속 쫓는 모습이었죠. 습관이 바꼈다며 먹는 양이 줄었다고 털어놨네요




성훈은 반려견 사회성을 위해 애견 카페를 찾기도 했는데, 다행히 적극적인 다른 강아지 덕분에 잘 어울려 놀기도 했죠. 이후 처음 밟아보는 잔디밭으로 이끌었지만 겁을 먹어 나오지 못하다 결국에는 스스로 땅을 밟았죠.



배우 성훈은 끝으로 “유기견의 입양을 부탁드리기보다 유기견이 없게끔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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