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술에 취해 강남구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한 혐의로 입건된 탤런트 이재룡씨가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재룡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재룡이 피해자인 볼링장 주인과 합의하고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피해 금액 50만원을 즉시 전액 보상했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죠.
탤런트 이재룡은 지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굿바이 솔로',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죠.
배우 유호정과 결혼했으며, 두사람은 이혼 루머가 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힐링캠프 등 다양하게 나와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자녀는 1남 1녀라고 합니다.
이재룡 나이는 1964년생이며, 유호정 나이는 1969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입니다. 과거 이재룡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죠.
특히 그는 연예계 ‘애주가’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음주를 위해 건강 관리한다”라며 아내 유호정에게 깨지는 이유에 대해 술과 우정을 꼽았죠
과거 평양냉면에 소주 14병을 마셨다고 자랑하기도 했네요. 유호정 또한 냉장고에 지인들이 보내준 건강식품이 가득하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재룡 유호정 빌딩은 청담동에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지하1층 지상5층의 빌딩이라고 하며, 지난 2006년 주차장이던 부지를 인수해 2년 뒤 2008년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름은 리유빌딩으로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