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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 대표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그는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손석구 아버지는 손석구가 운영 중인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이라고 하네요. 이 사업체는 2003년 7월 설립됐다고 합니다.



2016년 5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1억2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며,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배우 손석구는 이 업체 지분 중 34.3%에 해당하는 51만5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회사 홈페이지에도 손석구의 기업 소개와 인사말이 적혀있다고 하네요.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불가라고 합니다.




이에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나 현재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네요.



이어 "그의 본업은 배우이며 본인 역시 대중들에게 연기로 인정받고 싶어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손석구 나이는 1983년생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손석구는 중학생 때 조기 유학을 떠났다고 하며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고,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해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당시 한국무대와 작품에도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6년 한불 합작 영화 '블랙스톤'으로 늦깎이 데뷔를 한 배우로 출연작으로는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등이 있죠.




그는 과거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하는데, 당시 3진 2차 병력으로 파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원해서 갔는데 이등병 때 이라크에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은 것이라고 말했죠.



원래는 해병대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걱정해 육군으로 갔다고 합니다. 배두나와는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호흡을 맞췄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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