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의 구단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는데요.
아이돌 뉴이스트 백호의 나레이션으로, 그의 구단주 데뷔와 보드진 섭외 비하인드가 나오는 모습이었네요.
그는 지난해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하면서, 영국축구협회에 정식 구단주로 등록됐다고 합니다.
국은 구단을 매각한다고 돈주고 살 수가 없다며, 돈보다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얼마나 헌신 할 계획인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비를 맡으며 구단주는 구단 운영권을 소유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운영비로는 1년에 2천만원이고 한달에 17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구단을 인수하는 조건이나 과정이 나왔는데요.
그러면서 김수로는 구단 운영진 '보드진'을 꾸리기 위해 직접 섭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우 이시영, 박문성, 엑소 카이, 럭키, 백호 등이 나왔는데요.
이들은 바로 런던으로 떠나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보러 스포츠 펍으로 향했죠
영국의 펍 문화를 즐기는 건데, 경기 직관료와 유료케이블tv 값이 비싸서 축구 경기를 시청할때는 맥주 한잔을 서서 보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네요.
이후 멤버들은 김수로의 영국 집으로 향해, 럭키에게 통역 이사를, 박문성에게 전략 이사를, 카이에게 글로벌 이사를, 이시영에게 총괄 이사를 맡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