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알렸는데요
그는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최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한때 내연관계였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장씨는 "김동성과 2015년 1월 교제한 게 사실"이라고 시인했었는데요.
하지만 김동성은 “2015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를 많이 주고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고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김동성 부부는 인터뷰에서 "이혼 논란 후 더 단단해졌다"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김동성과 아내 오유진 씨는 최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했다고 하네요.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코치 일로 멀리서 지내면서 아내와 관계가 소원해졌으며, 소송 같은 건 없이 합의 이혼했다. 재산이나 양육권 문제 모두 대화로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사람은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 딸 1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와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었죠
김동성 나이는 14살로 프로필 키 17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