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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견 배우 임예진(본명 임기희)가 빚투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임예진 어린시절 리즈



그의 아버지가 딸의 유명세를 이용해 2억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천에서 부동산업자로 일했던 A씨는 임예진의 부친 B씨가 자신에게서 빌린 2억5천만 원을 10년째 갚지 않고 제보했는데요



그에 따르면 2008년 8월 1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복지관 관장이었던 임예진 아버지.




그가 "복지관 사업 정상화에 필요하니 돈을 빌려달라. 나중에 갖고 있는 땅을 처분해서 갚겠다"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 땅은 임예진 어머니 소유로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6만196㎡ 면적의 임야라고 합니다.




여기에 공주대학이 건립될 예정이며, 시세 6억 원 가량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는데요



이에 이 임야에 3억 원의 근저당 설정한 후 2억5천만 원을 A씨에게 차용했다고 합니다.



임예진 남편 사진



실제 시세는 6~7천원에 불가했다고 하며, 2015년 10월 B씨의 부인이 사망하면서 B씨와 그의 자식들 공동명의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B씨가 복지사업을 하고, 딸은 배우 임예진이며 사위가 프로듀서고, 아들이 대학교수니 반드시 갚겠다고 해서 믿고 빌려줬다고 말했다는데요



A씨가 B씨의 채무 관계 사이에는 보증을 섰던 C씨가 대신 6천만원을 갚았다고 합니다.



임예진은 현재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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