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민티가 나이 논란, 그리고 걸그룹 소녀주의보 제작자 소리나라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직접 밝혔는데요.
민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나이는 28세라고 말하며, 주민등록증도 공개했죠.
이어 10대들이 출연하는 '고등래퍼'에 지원할 때 나이를 속였다는 의혹에 대해 "내 나이에서 10세를 뺐다. 지원하려면 고등학생이어야 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털어놨네요.
루머로는 민티 나이가 37세라는 의혹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이가 28살이라고 하네요.
민티는 이어 "가슴 깊이 창피하고 죄송하다. 어느 순간 그만두기에는 너무 멀리 왔던 것 같다. 앞으로는 거짓된 모습은 보여드리지 않겠다"고 사과했네요.
또한 걸그룹 소녀주의보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2년 전 소녀주의보와 트러블이 생겨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다며 "현재 여러 회사를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루머로 나온 "굶기고 갈궈서 나왔다는 소문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운동하는 과정에서 서로 기분이 상했을수는 있지만 소녀주의보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해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