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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에서 불법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은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우등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0일 미국 워싱턴DC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식 가이드북에 따르면, 로이킴은 우등졸업(magna cum laude)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로이킴은 2012년 입학해 사회학과로 전과했다고 하며, 재학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그는 최근 사진을 유포한 사실이 드러나 대학 졸업이 가능할지를 두고 눈길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그는 졸업을 앞둔 지난 4월 4일 사진 1장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고, 경찰조사에서도 시인했습니다.




당시 학업관계로 미국에 머물고 있던 그는, 워싱턴에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취재진들의 눈을 피해 뉴욕으로 이동하여 입국으로 보이기도 했죠.



이에 4월 10일 조지타운대학교 대변인 매트 힐은 "로이킴과 관련해 자체 조사할 예정이다.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와 대응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죠.



특히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역시 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재학생이 케이팝 스타 다수와 성추행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에 띄웠기에 로이킴이 졸업과 점점 멀어지는 듯했지만 주게 됐네요.




아직 경찰 처벌이 결정되지 않았고, 동종의 전과가 없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벌금형에 그칠 가능성이 보여 정상 졸업이 됐다고 합니다.



현재 가수 로이킴은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졸업식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킴 아버지



예명 때문에 외국국적을 갖고있다고 오해하지만, 한국인이라고 하네요.

영어 예명은 미국 유학 당시 슈스케에 참여했고, 당시 작가가 영어 이름으로 출연할 것을 권했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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