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이 출연했는데요.
같이 나온 류필립과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모자지간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대해 한 후배의 연극을 보러 갔다가 울정도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연극을 그만둔다고 하길래 남편과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네요.
옛날 파트너 서경석과 함께 한 울엄마라는 코너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애착이 있었던 것 같다네요.
이날 조혜련은 “‘메노포즈’ 마지막 공연 때 방심해서 드레스를 밟아 다리가 부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대에서 넘어져 아예 일어나지 못했고, 4일 뒤에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때문에 철심을 다섯개나 박았고, 두달돼서 지금은 걸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듣다가 실제로 당시 공연을 보고 온 사람 이야기를 봤는데,
조혜련이 웃기려고 한 것 같더라고 전하기도 했네요.
한편 조혜련은 전남편과 2012년 이혼했는데,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라고 알렸습니다.
이후 그녀는 중국 유학길에 올라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2014년 다시 재혼했죠.
남편은 조혜련과 나이차이 2살로 연하라고 알려졌는데, 결혼 후 임신했지만 유산했다고 말했네요.
조혜련 연관검색어로 ‘욕먹는이유’ 등이 등장하는데,
이 이유는 과거 일본 프로그램에서 '한국 비하 발언' 의혹에 휩싸여 질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조혜련 나이는 1970년생으로 배우, 가수, 작가 등으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