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내 이혼 구단주 히딩크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서로 마주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김병지 김수연 부부의 모습이 나왔는데요. 이날 김병지 아내는 남편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보였는데요. 반면 김병지는 아무렇지 않은 듯 아내를 바라봤는데, 이어 그는 "당신이 눈물 흘릴 걸 알고 있었다"고 짐작한 모습이었는데요. 이어서 "선수생활 24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고 관리도 잘 해왔지만 그 중심에는 당신을 포함한 가족, 회사 식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책임감 때문에 나는 쉴 수가 없다"고 말했죠. 더불어 "내가 아는 아내는 나를 다 담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힘든 얘기를 할 때마다 나도 섭섭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네요. 이를 듣던 김수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봐도 당신이 관계의 중심에 있으면서 어려운 ..
아메리뉴스
2019. 9. 3.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