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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MBN ‘동치미’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주제는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로 여기에는 그녀말고도 치과의사 김형규, 가수 베니, 배우 김승환, 배우 안용준, 배우 이창훈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는데요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때 남편이 고등학생이라서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자신은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책임질 수 있겠구나!’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철없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됐고,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많은 분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으며,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첫만남에 대해 남편이 내 쇼핑몰 직원을 보러 왔다가 나에게 반했다고 말했는데요



사무실에 종종 들리다가 피팅모델을 하게 됐고, 교복모델 제안이 들어와 같이 하게 되면서 눈이 맞았다고 하네요



홍영기 나이는 1992년생이며 남편 이세용 나이는 1995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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