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는데요
이는 정부 차원에서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도울수 있는지 의견을 듣기 위한 차원이라고 합니다.
이날 국정감사실은 백 대표의 거침없는 화법과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로 국정감사실은 강의실 같은 분위기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시장원리를 따라서 자영업자는 도태도 돼야 한다. 그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시장에 비해 너무 포화상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대비책을 내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쉽게 판단할 수 없고,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자신이 골목상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했는데요
그는 골목상권과 먹자골목을 헷갈리시는데 자신의 사업은 골목상권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남역 먹자골목이 영세상인이 들어가는 게 아니지 않느냐, 대기업이 들어갈 수 있는 곳에만 들어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문어발식 경영'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는데요
자신은 사업을 경영해야하는데 외식프랜차이즈가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철저하게 가맹점 거리를 확보를 해놔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네요.
현재 백종원 국정감사 동영상이 나오고 있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