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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오는 12일 트로트가수로 데뷔한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세미 트로트 음원 ‘여의도 엘레지’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쇼케이스 형식으로 후일담도 나눴는데요

이 앨범은 라디오 방송 내 박과장(박아나운서 별명) 음원발매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사된 계기는 박 아나운서가 작곡가로 활동하는 이상협 아나운서(에고트립)에게 몇 년간 곡을 달라고 졸랐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상협이 곡을 쓰면서 데뷔하게 됐다고 합니다.

데뷔곡 여의도엘레지는 에고트립이 프로듀싱한 곡인데요



작고가 겸 가수 아스트로비츠(김범수)가 공동참여했다고 하며 시인 오은이 작사가로 함께 했다고 합니다.




아스트로비츠는 “이 아나운서에게 함께 작업하자는 연락이 왔고 머릿속으로는 ‘맡지 말자’고 생각했으나 말은 ‘하겠다’고 나와 운명처럼 맡게 됐다”고 밝혔네요



박 아나운서는 데뷔하는 것에 대해 “초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녹음을 하고도 모자라 재녹음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어 “언감생심 가수를 꿈꿨다. 가수로 이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녹음후기를 전하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이번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음원발매니 아낌없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네요

이 곡은 ‘박은영의 FM대행진’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들을수 있다고 합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으며, 마지막 아나테이너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나이는 1982년생이며 키는 158cm 라고 하네요.

노현정 아나운서와 닮은꼴로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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