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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암투병 중인 이용마 MBC기자 병문안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용마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문 대통령께서 문병을 다녀가셨다"고 올렸습니다.



이어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나 같은 것이 뭐라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다"고 적으며 사진을 한장 올렸죠




그러면서 "김정숙 여사께서 직접 보내주신 무릎담요도 아주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네요



한편 이 기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김재철 사장 퇴진 등을 관철시키기 위한 파업과정에서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2012년 3월 해직됐다고 하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복직됐는데, 2016년 9월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전에도 대선 승리 전 2016년 9월에도 이 기자의 문병을 다녀왔었다고 하네요



35살에 지금의 아내와 만났다고 합니다.

아내가 세번의 유산을 했엇다고 하는데, 이름은 각각 현재, 경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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