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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는데요



이번에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두 번째 여정이 나왔습니다.



이날 장준우 셰프와 함께 피렌체 레스토랑에 간 멤버들은 음식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구라는 전문가와 함께하니 기쁘다, 우린 너무 깜깜이다 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장준우는 피렌체 티본스테이크가 유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는 “소고기가 사실 다 똑같을 거 같지만 소가 먹는 사료나 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은 평야지역인데 기아니나라는 소가 있다고 말하며, 한우처럼 유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테이크는 숯불 위에 굽는 방식으로 요리하는데, 겉만 익히고 속은 부드럽게 하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준우는 끊임없이 음식의 식사 순서, 그와 관련한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펼쳤는데요



이에 듣고있던 설민석은 역사를 알고 사극을 보면 더 재밌듯이 셰프님이 지식을 제대로 알려주시니 음식이 열배는 더 맛있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감사해했습니다.




그러자 정준우 셰프는 "인문학을 하셔서 잘 아실 것이다. 음식도 인문학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준우는 과거 국회 정치부 기자로 일했다고 하며 탈리아에서 요리 공부를 한 뒤 현재는 미식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 장현성의 첫째 아들 장준우가 있는데, 올해 중학교 3학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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