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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필리핀 공연서 사고를 당한 후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필리핀 팬 여러분, 오늘 정말 최고로 멋졌고 고마웠다. 끝까지 인사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너무 순식간에 태연하게 지나간 순간이라 다들 별 일 아닌 것 같아 보이겠지만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충격적으로 몸과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 문제가 많았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감정들이 소모됐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태연 인스타그램



그녀는 "좀 더 완벽한 공연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고 끝까지 응원 보내줘서 감사하다. 필리핀에서 다음에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글을 마치기도 했네요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 장치에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하지만 태연은 잠시 아파하는 듯 보였지만 노래를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국내에도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편,태연은 2004년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와 종합 대상을 수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 됐습니다.



태연은 현재 솔로 콘서트 ‘'s...TAEYEON CONCERT’로 해외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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