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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한사랑이 대종상 시삭식에서 뜬금 없이 대리 수상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지난 22일 개최된 대종상 시상식에서는 영화 '남한산성'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리 수상자로 한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트로트 가수 한사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사카모토씨가 매우 바쁜데,

내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생중계 카메라에는 대리수상을 위해 '남한산성' 제작사 관계자가 무대에 오르려는 모습이 담기고 있어 혼란을 키웠는데요



이후 '남한산성'의 다른 관계자는 시상식에서 "소통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한사랑의 대리 수상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무대에 오르기로 했는데 다른 분이 무대에 올랐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대한가수협회 측에서는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수"라고 밝혔습니다

한사랑이라는 가수는 잘 모르는 분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리고 대종상 영화제 측은 한사랑의 대리 수상 배경에 대해 23일 오후 현재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네요



한편 류이치 사카모토 나이는 1952년생으로 가수 한사랑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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