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자신을 비판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23일 오전 방송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습니다.
그곳에서 최근 ‘골목식당’에서 시도한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비판하면서 논란이 된 황교익에 대한 생각을 말했는데요
백종원은 황교익 칼럼리스트는 평론가이기 때문에, 사회가 건강하게 크려면 내가 싫은 소리도 들어야하고 다른방향에서 보는 시선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일을 해주는게 평론가고, 황교익과 부딪히는게 아니냐는 말은 큰일날 소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말을 해주시는거라고 말하며, 평론가하고 부딪힌다는 것은 굉장히 실례라서 저런시선이 있구나 라고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교익은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 장면을 비판했었죠
방송이 조작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백대표는 앞으로 신경써야겠다고 제작진과 얘기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황교익은 과거 친일논란이 있었는데요.
불고기는 일본 야키니쿠의 번역어라고 주장했고, 한국의 국물내는 풍습은 일본에 의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설명에 대해 주장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아무래도 일본 옹호 입장이 나와서 친일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