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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전해졌는데요



경기 수원 남부 경찰서는 태권도 이아름 선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 달 28일 새벽 1시 반쯤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은메달 획득 직후 벌어진 사건이어서 비판 여론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특히 대표팀 김종기 감독에 따르면 이아름은 불치병 판정을 받고 주사를 맞고 경기에 임하며 투혼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었죠




당시 김감독은 "두 달전부터 몸에 병이 있어 이번 경기 때도 주사를 맞으면서 뛰었다. 코치들을 눈물나게 만든 선수다"라고 소개했었습니다.



고양시청 태권도부 소속인 이아름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4년 전 인천대회 때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선수 이아름 나이는 1992년생이라고 하며 프로필 키 172cm 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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